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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알고 있는 피부관리법 10가지 : 피부관리전문가 팁

잘 못 알고 있는 피부관리법

 

언니들에게 배운 피부관리법, 잘못된 내용은 없을까?

사실 여러 매체들이나 주변 지인들을 통해 전해들은 피부관리법 중에서도 잘 못 알고 있는 것들이 꽤 많다는 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에요.

 

 

 

그래서 정리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잘 못 알고 있는 피부관리법 10가지!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있던 피부관리법을 정리해 놓은 내용에도 잘못된 내용이 있더라구요...ㅎㅎ

에디터의 추가/수정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 워터미스트를 뿌릴 때 주의하세요

 

 

워터 미스트는 대체적으로 "물(정제수)"과 "각종 추출물" 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보습막을 형성하기는 어려워요.

 

최근 뷰티 관련한 전문가가 워터미스트는 피부 속까지 충분히 수분을 전달하지 못하며,

수분이 증발되면서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그 생각 또한 잘못되었습니다.

 

그 어떠한 성분도 피부 속까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은 어려워요.

 

정확한 설명은 오일 또는 유분관련 성분이 없기 때문에 보습 자체는 높으나 지속시간이 길지 않다는 거지요.

 

따라서, 워터 미스트를 사용 후에는 로션 또는 크림 등으로 꼭 유분막을 형성해 주셔야해요.

수분감이 오래가고 피부 표면부터 시작해 촉촉한 보습이 증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거지요!

 

 

□ 자외선 차단제, 문질러 바르지 마세요

 

 

자외선 차단제를 문질러 바르면 차단 성분의 화학적 특성 때문에 피부에 잘 도포되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는 건 당연하겠죠?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바르고 싶다면,

스킨과 로션을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자외선 차단제를 소량씩 두드려주면서 여러번 두껍게 발라주세요.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등 다른 제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따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피부 노화의 적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외선, 꼭! 꼭! 신경써주세요!

 

 

□ 폼 클렌징 하루 2번 이상은 피하세요

 

 

하루에 폼 클렌저를 너무 자주 사용하게 되면 피부에 자극이 된답니다.

노폐물 뿐 아니라 피부 보호막까지 씻겨내려가기 때문이에요.

 

흔히 피지라고 부르는 천연 피부보호막은 '약산성'을 띄고 있는데요.

우리가 뽀독뽀독하게 씻어내는 세안제 대부분은 알칼리성이 강하답니다.

 

피지가 과하게 분비되면 번들거림이 있지만, 어느정도는 꼭 필요해요.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피부를 보호하거든요.

 

보통 저녁에는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 이중 세안을 하시죠?

피부 타입에 따라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거나 곡물 세안을 하는 것이 좋아요.

가벼운 약산성의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도 좋구요.

 

지성피부의 경우 아침세안 때 클렌징력이 다소 약한 제품으로 자극을 덜 주는 것이 포인트!!

 

 

□ 화장 후 세안은 폼클렌징만으로 안돼요!

 

 

가벼운 파우더만 바른 피부라고 해도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게 됩니다.

사실 메이크업의 발림성이 높을수록 모공 속 잔여물이 많이 남게 되겠지요? 흡착력이 뛰어나다는 뜻이니까.

클렌징크림이나 로션, 전용 리무버 등으로 모공 속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래 화장은 바르는 것보다 지우는게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

 

폼클렌저로 세안을 하면 육안으로는 메이크업이 제거된 듯 보일 수 있지만,

모공 속 잔여물을 깨끗하게 지웠다고 볼 수는 없어요.

오히려 피부에 꼭 필요한 각질을 지나치게 탈락시켜 자극을 주는 경우도 많구요.

 

크림이나 오일 등의 유성클렌저를 사용하여 클렌징 횟수를 줄이거나,

올인원 타입의 폼과 약산성의 가벼운 폼을 사용한 이중세안을 하길 추천해요!

 

한 번의 세안으로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얼굴에 팩을 붙이면 꼭 누워주세요!

 

 

얼굴에 팩을 한 채로 다른 일을 하기 위해 눕지 않는다면 팩의 무개로 인해 피부가 쳐질 수 있어요.

 

팩의 무개자체는 많이 나가지 않는다 해도,

얼굴 피부에 밀착된 팩이 10~30분 정도 피부를 잡아 당기는 것처럼 당기기 때문에 피부가 늘러질 수 있겠죠?

팩 시간은 대체로 20분 내외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누워 마음의 안정까지 취하는 건 어떨까요?

 

 

□ 마스크팩을 하기 전 세안은 필수!

 

 

세안을 하지 않은 맨 얼굴에 바로 팩을 붙이면 얼굴에 묻어 있던 미세한 먼지까지 같이 묻게 됩니다.

세안을 하더라도 보습감을 올린다는 뜻으로 물기를 깨끗이 닦아내지 않고 팩을 하게 된다면,

얼굴에 묻은 물기가 먼지를 쉽게 끌어당기게 되거나 노폐물이 완전히 닦이지 않은 상태가 될 수 있어요.

 

팩을 하기 전 화장솜에 스킨을 묻혀 한 번 닦아낸 후 에센스로 영양을 높이고,

가볍게 마사지 하듯 팩을 붙여주세요.

 

피부 속 깊숙히 영양분이 침투하기도 좋고 효과도 배가 된답니다!

 

 

□ 아이크림, 큰 걸 사서 넉넉하게 바른다구요?

 

 

잔주름이 생기기 쉬운 눈가 또는 입가에 아이크림을 사용하죠?

보통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금은 넉넉한 양을 사용하실거에요.

 

아이크림을 많이 바르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유분이 공급되 눈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략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듯 찍어 눈 아래 주위부터 바른 뒤

남은 여분을 눈두덩이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클렌징 크림/스크럽 등 오랫동안 문지르지 마세요!

 

 

클렌징 크림과 같이 노폐물을 제거하거나 스크럽과 같이 각질을 제거하는,

피부의 무언가를 "탈락 시키는" 마사지는 오랫동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 문지르면 씻어내야 했던 메이크업 노폐물로 얼굴을 마사지 하는 것과 같은 문제가 되거나,

필요 이상의 각질 제거/피부에 스크럽 알갱이를 통한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쉬우니까요.

 

평균 5분 내외를 넘지 않도록 문지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기초제품, 보습을 위해 넉넉히 바르시나요?

 

 

화장이 잘 먹을거라는 기대심리에 베이스 메이크업 전 기초제품을 필요 이상으로 바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이런 경우 화장이 밀러간 뜰 확률이 훨씬 높아요.

 

특히 우리나라는 다양하고 많은 화장품을 쓰는 편이기 때문에,

화장품의 다이어트가 꼭 필요합니다.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스킨, 로션, 에센스 등 수분을 공급해주고 유지시켜주는 정도의 스킨케어류들로

적당량을 맞춰 바르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좋아요!

 

 

□ 화장수를 쓸 때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세요

 

 

보습을 위한 토너의 경우 손바닥에 덜어 피부에 톡톡 두드려 흡수시킬 수 있지만,

클렌징의 마무리 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수는 화장솜에 적셔서 닦아내듯이 사용해야합니다.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한 방법인데요.

 

제대로 닦아내지 않고 톡톡 두드려 바른다면 애써 닦아낸 메이크업 잔여물을 모공에 다시 흡수시키게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