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삐까뻔쩍 스타일제안

예쁜 우산 모음 (우산 패션)

안녕하세요! 에디터 린제이입니다.

 

이제 슬슬 장마철이 가까워오네요.

누군가는 자주 잃어버려 매 년 새로 사야만 하고,

꼼꼼한 누군가는 좋아하는 우산을 오랫동안 아껴 사용하지요?

 

새로운 우산은 비가 와야만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반 강제적인 패션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비오는 날을 기다리게 만드는 바로 그 우산!

 

다가올 여름, 우산 하나로 특별한 패션 스타일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 비침 우산 

 

 

처음 이 우산을 봤을 때,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밝고 환한 분위기에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지나다 이런 우산을 마주하게 되면 꼭 눈여겨 볼 것 같아요.

 

 

우산을 사용한 후 물기를 털어내려 말릴 때 햇살이 비치면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운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정말 예쁘죠?

 

 

 

이렇게 하늘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우산들 중 비침우산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이런 종류의 우산들은 우산 살이 많은 것 보다 듬성듬성 있는 것이 예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조금은 어둡고 습한 느낌의 여름 장마철 우산으로는 이런 밝은 디자인이 제격인 것 같아요 ㅎㅎ

 

 

 

□ 꽃을 품은 우산 

 

 

에디터는 이 우산 사기로 했어요.

찜뽕한 우산... 씨익..

 

돌돌 말았을 때도, 펼쳤을 때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ㅁ;..

 

 

생각보다 시중에 많이 판매하니 이번 장마철 우산, 조금 더 세련되고 예쁜 아이로 골라보세요!

 

 

펼쳤을 때 모습입니다. 색이 번지는 느낌이 은은한 향이 나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내가 주로 입는 코디와 맞춰 색상을 잘 고른다면, 더 빛이 나겠죠?

 

(핑크색이나 붉은 계열의 우산도 예쁘지만, 검은색과 같은 실제 장미꽃으로 있지 않은

 색상을 선택해서 써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특별해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꽃을 소재로 한 우산이 생각보다 다양하더라구요.

 

 

꽃 한송이가 들어가있는 우산은 참 유명하죠.

 

우산 겉이나 안에 꽃 한송이가 디자인되어 있으며, 손잡이가 예쁜걸로 유명하답니다.

특히 해바라기를 많이 쓴다고 해요~ ㅎㅎ

 

 

레이스가 과하게 달렸거나 털이 달린 우산들은 에디터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워하는터라...

이미지를 포함하지 않았어요.

 

혹시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해당 브랜드들을 참고해주세요 ^^*

 

 

 

플라워패턴, 에디터가 봄 패션에서 많이 설명했던 바로 그 아이템들입니다.

무늬가 아기자기 할수록 포인트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투명한 디자인이나, 수작업으로 제작된 우산들은 보통 투명한 비닐을 덧씌우는 경우가 많아요.

아예 투명한 디자인으로 나온 우산도 예쁜 것들이 많더라구요~ ㅋㅋ

 

 

 

□ 이색적인 우산

 

다양한 우산들이 있었지만 에디터가 두어개만 꼽아서 보여드리려고 해요.

각종 아이디어 디자인 우산들이 즐비하지만... 우리 실생활에서 그런 디자인 안쓸꺼니까요 ㅠㅠ....

 

 

우선 명화를 담은 우산들입니다. 

 

 

우산을 폈을때에도, 접었을 때에도 색감이 뛰어납니다.

보통 단색 또는 일부 그라데이션 등의 우산들을 많이 쓰는데요.

 

그 와중에 단연 돋보이는 컬러감을 가지고 있어요.

 

 

 

살이 허벌나게(?) 많은 일본풍/중국풍의 우산들입니다.

 

크기부터 디자인까지 정말 다양해요.

일반적으로 평평한 느낌의 디자인이 주류를 이루지만, 요즘은 실제 쓰기에 편리하도록 기울은 각도나 편의성을 고려해

다양하게 제작되어 나온답니다.

 

수수한 디자인도 꽤 많은 편이라 최근 많은 패션피플들의 사랑을 받는 우산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화보에서나 봤지, 실제 쓰고 다니는 걸 못봤었는데.. 요즘은 거리마다 꼭 포인트 있게 보이더라구요 ㅎㅎ)

 

 

 

분명 한눈에 알아보신 분들이 있으실거에요.

 

끝이 붓과 같이 되어있는 우산입니다.

많은 아이디어 우산중에 에디터가 딱 하나만 꼽아서 보여드리려해요.

 

우선 우산을 걸터 앉는다던지, 끝에 바퀴가 있다던지 실제 휴대성이 불편하거나 너무 과하다 싶은 우산이 아니라는

점에서 꽤 신선했습니다.

 

무엇보다 수체화처럼 퍼지는 색감도 좋고(흰색/검정색이 아닌 흰색 배경에 노란색이라던지 색상도 다양합니다.)

요즘 손글씨 - 캘리그라피를 많은 분들이 관심갖다 보니..

 

비오는 날 쉽게 놀이처럼 즐길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손잡이가 심플하게 일자 모양으로 되어있고 부피가 작고 가벼운 편이라는 점에서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지금까지 린제이 에디터였습니다.

 

 

 

 

 

올 여름, 나만에 포인트 있는 우산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