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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뻔쩍 스타일제안

장마 패션, 비오는 날 웅크린 모습은 이제 그만! (비오는 날 패션)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철에는 옷 하나, 신발 하나에도 신경이 쓰인다.

창문 밖에는 주륵주륵 비가 쏟아지고, 하늘은 구남친만큼이나 어둑어둑하다보니...

기분까지 축 처질 수 있는 시기!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죠?

우리 모두 스타일리시한 장마 패션으로 상큼하게 장마를 보내볼까요?

 

 

 

 

장마 패션의 키 포인트!

화사하고 밝은 컬러와 얇고 긴 소매 상의를 준비하세요!

 

흐린 날씨탓에 의상까지 어두우면 칙칙하고 나이들어보일 수 있어요.

밝고 화사한 컬러로 더 또렷히 존재감을 어필해주세요.

덥고 눅눅한 실내에는 에어컨으로 인해 오히려 으스스하답니다. 얇은 긴 소매 상의도 필수 아이템!

 

하지만...

신발의 경우 물에 닿는 것 만으로도 수명이 뚝뚝 떨어지는데...

밝은 컬러의 신발은 돌이킬 수 없는 찝찝함과 지저분한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죠.

 

 

 

 

 

이때 패션을 살릴 수 있는 핫한 아이템!

바로 레인부츠입니다!

 

보통 레인부츠의 경우 장마철과 비오는 특별한 날에만 신기 때문에 여러 개를 사기도 좀 그렇고...

불편할 것 같기도 하고... 많이 고민하시더라구요.

 

요즘 많은 분들이 장마 신발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레인부츠도 다양한 디자인과 컨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트 패턴부터 다양한 프린팅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지요.

 

 

 

 

고무장화처럼 보일 수 있는 붉은 색, 공사장같이 보일 수 있는 초록색, 금방 더러워질 것 같은 노란색 등,

많은 고민이 되겠지만... 비슷한 느낌의 색(파랑에 하늘, 빨강에 보라 또는 핑크, 노랑에 연두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디자인이나 보색(반대느낌의 색상)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디자인으로 한 두 켤래 준비한다면,

오히려 장마철 비오는 날을 기다리게 될 꺼에요!

 

 

 

 

여기에 방수기능이 있는 어두운 가죽 워커나 부츠가 있다면,

어떤 옷이던 매칭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 데미를 장식할 장마 패션은 바로...

 

우산입니다!

어찌어찌 잃어버리고, 고장나서 대충 샀던 우산.

이제 장마 패션의 완성으로 꼼꼼히 준비해보세요~

 

 

러블리하고 눈에 확 튀는 레드와 핫핑크는 모두의 시선을 한 번에 확~ 당길 수 있는 러블리한 아이템!!

 

 

 

파스텔톤의 다양한 우산은 레인부츠와 더불어 우중충한 날씨에 당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매력적인 색상

(밝은 파스텔 톤 추천 - 하늘색, 연두색, 도트무늬 노란색 등)

 

 

 

다양한 우산디자인이 있지만,

가벼운 도트무늬와 체크무늬에 컬러만 잘 선택한다면 우산 하나로 명품백보다 훨씬 주목받을 수 있다는 점!

 

올 여름, 장마철에도 빛나는 스타일링하세요~!

 

 

-p.s-

 

특정 브랜드 제품의 광고컷이 아닙니다.

값 싸고 질 좋은 여러 아이템으로 조화롭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진정한 패션이죠!

반짝반짝 빛나는 장마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