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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빵빵 다이어트

다이어트 상상극장, 다이어트 자극과 의지를 돋구는 다이어트 이야기.

다이어트 하느라 많이 힘드시죠?

조금만 더 힘을 내요!! 다이어트는 나 자신과의 싸움이잖아요!!!!

 

아래 내용은 간단한 "상상극장"입니다.

에디터의 상황극에 픽션이니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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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다이어트하느라 많이 못먹은 당신

개미손톱만큼 먹었다는 마인드컨트롤로 스스로를 속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말한다. "다이어트 해서 뭐해~ 지금도 괜찮아~!"

"그거 먹는다고 살 안쪄! 걱정하지마!"

 

 

하지만 우리는 안다.

찐다. 살. 자꾸 먹으라는 당신.. 널 찾아낼것이다. 그리고...

 

 

 

 

너도 동참시킬 것이다.

찐다. 살. 띠룩띠룩...

 

 

적당히 먹으면 된다고?

적당히? 그게 가능한 일이야?...

 

 

난 아주 조금 먹었을 뿐이라고.. 근데 살이 찌잖아?

후루룩 촵촵~ 겨우 라면 한두개 먹은 건데!!! 후루루룩~ 촵~촵~!

 

 

 

 

점점 살들은 차오르고 내 연애는 실패하고야 만다. 

 

 

난 돼지가 아니다. 그냥 못생긴거다... 라고 생각하며...

 

 

 

그러던 어느날, 친구(글을 읽는 당신)와 카톡 중 친구(이 글을 읽는 바로 you)

남자친구 고민을 털어놓는다.

 

망할랸... 치사한냔...

 

 

역시 내 친구(당신)다. 없다.

있지 않다. 있다의 반댓말.

 

 

학생들을 가르치는 나에게 더 슬픈 것은 아이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하는 것이다.

선생님이 뚱뚱하다고 생각할까?...

 

 

진심은 통한다고 했던가.

나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어서 살을 빼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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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에디터는 이런 글을 왜 쓰는가.

상상만으로도 살찌는 분노가 치밀지 않는가?

 

 

 

 

 

 

다이어트, 중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자!!

여름 한 철이라도 좋다.

 

언제 한 번이라도 마른 날이 있었던가?

 

내 평생 한 번쯤은 내 몸을 사랑해봐야하지 않겠는가.

 

 

 

 

이제 뚱뚱하지 말자!

그냥 못생기기만 하자!! ^^*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