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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유머-기사

평범한데 빡치는 말들 (Feat. 나를 화나게 하는 말들 베스트)

평범한데 빡치는 말들

 

일상 속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말, 들을 수 있는 말 중에서

은근 화가 나는 말들이 있지요?

 

그런 말들을 모아봤습니다!

 

 (합격했다고? 축하해 다 주님 덕이구나 → 그럼 나는 놀았을까...?)

 (액티브 액스 설치를 위해 모든 인터넷 창을 닫으시겠습니까?

  → 안 닫고 설치해주면 안될까.. 아니야 그냥 하지를 말자.)

 (어머,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스트레스는 안 받으시겠어요.

  → 세상에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 있으면 내가 좀 보고 싶다.)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 → 기분 안나쁘게 말해봐.)

(좋은 경험 한다 생각해. → 좋은 경험이 아닌데? 네가 경험해볼래?)

 (ㅋㅋㅋ → 할말 없으면 그냥 나중에 연락하자.)

 (20대 싱글 "야근은 스포츠다" → 진짜 #*^&@*&$^(*&@... 후... 참자...)

 (싸이를 아는가? → 싸이를 알아야 하는가?)

 (사람이 살면서 연애 한 번 씩은 다 해보잖아요. → 난 안다. 이 글 보고 있는 분들이 모두 연애를 하지는 않았다는 걸.)

 (자유민주주의 → 심오하다.. 한 번 곱씹게 되는 이야기.)

 (안돼! → 음...음... 전 하지마! 가 더 울컥하는데..ㅎ)

 (warning.or.kr → 에디터는 이 이야기를 이해했습니다. 이해한 분들은 씨익 웃으시겠죠...ㅎㅎ)

 (게으르니까 가난한거 아닙니까. → 가난한 것도 슬퍼. 세상에 대부분의 부자는 노력해서 얻었겠지.

  하지만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진 않다는 걸 왜 모를까.)

 (뭐 먹을래? / 아 난 아무거나 / 그럼 치킨 먹을까? / 아 나 닭은 별로 → 그럼 굶어! 이 #(*$&#)*$&....)

 (니가 너무 큰 기업만 쓰는거 아냐? → 정말 청년실업 슬프다... 그럼 구멍가게 알바나 지원할까?)

 (이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다. → 정말 잘되길 바란다면 묵묵히 응원하고 격려하는 건데..)

 (앨범 돈주고 왜사냐? 게임 돈주고 왜사냐? 어플 돈주고 왜사냐? 음악 돈주고 왜사냐? 만화책 돈주고 왜사냐?

 → 너도 사는 데 뭐... 나도 살고...)

 

 

 

 

 

읽다 에디터도 울컥...

별 뜻 없이 듣던 말들인데 일부는 내용은 조금 다르지만 저도 했던 말이 있는 것 같아요.

 

말이라는게 참 무섭기도 하고.. 듣기에 따라 재미있기도 하고..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