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에디터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아이들이 돌아올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다려주는 것 뿐.
내가 아이들과 한 하늘을 이고 산 어른이라는 것이,
이렇게 창피하고 미안해질 줄 몰랐다.
아이들의 인생은 짧지 않다. 더 많은 시간을 주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렇게 없었나 싶을 정도로 속상하고 안타깝고 가슴이 타들어간다.
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도 포기하지 않을께.
비난만 하는 어른들이라서 미안하고,
책임만 미루는 어른들이라서 미안하고,
이 와중에도 돈, 돈, 돈에 환장한 어른들이라서 미안해.
그러니까 돌아와서 꼭 너희 손으로 죄를 물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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